가장 큰 특징은 수능 100% 선발이라는 점이다. 지난해까지 2단계 면접이 있었던 의학과도 올해는 수능만 본다.
자연계열은 국어A·수학B·영어·과학탐구, 인문계열은 국어B·수학A·영어·사회탐구 과목을 모두 응시한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자연계열인 미디어학과와 간호학과에 교차 지원할 수 있는 인문계 학생은 국어B·수학A·영어·사회탐구 응시자로 한정된다.
한호 아주대 입학처장은 “의학과 2단계 면접 폐지로 수험생의 불확실성이 감소했다”며 “수험생들은 각 전형별 수능 영역 반영비율에 따라 소신껏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장학제도는 아주대의 강점이다. 수능 국·수·영 백분위 평균 상위 2%를 대상으로 하는 아주프런티어장학생에게는 △학부과정 등록금 면제 △기숙사비 면제 △학업장려금 월 50만원 △각종 대내외 활동에 대한 학업장려금을 제공한다. 올해 신설된 다산인재장학과 아주글로벌리더장학도 혜택이 크다.10개 학과 수능우수자를 대상으로 한 다산인재장학생에게는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 면제 △4년간 기숙사 무료 △교환학생비용 100% 지원 △2+2 복수학위 파견 시 일시금 100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아주글로벌리더장학생도 입학금과 4년간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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