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한국은행은 작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년대비 1.4%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한은이 작년 11월 예측했던 성장률 전망치와 일치한다. 이데일리가 속보치 발표를 앞두고 국내 증권사 및 경제연구소 연구원 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작년 성장률을 1.3%로 전망한 것 보다는 높은 성장세다.
경제성장률은 코로나19 팬데믹이었던 2020년 -0.7%를 기록한 이후 2021년 4.1%, 2022년 2.6%, 작년 1.4%로 3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