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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햇에 따르면 4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7만명을 넘어섰고, 누적 가입 금액은 15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0% 상승한 수치다.
모햇은 올해 매출 규모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발전소 준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해 사업부 조직을 개편함으로써 2023년 1분기 평균 13개월 소요되던 준공 기간을 7개월로 단축했다.
모햇 관계자는 “현재 흐름이라면 올해는 의미 있는 누적 가입 금액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에너지 시장에 도입한 플랫폼 협동조합 체제를 통해 성별,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