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작년 4분기 성장률 0.6%…전분기 수준 유지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한국은행은 작년 4분기(10~12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기대비 0.6%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1분기(0.3%)와 2분기(0.6%), 3분기(0.6%)에 이은 네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이다.

전년동기비로는 2.2% 성장했다. 작년 1분기(0.9%)와 2분기(0.9%), 3분기(1.4%)보다 성장폭이 올랐다. 이는 2022년 3분기(3.2%)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데일리가 속보치 발표를 앞두고 국내 증권사 및 경제연구소 연구원 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중간값 기준 전기대비 성장률 0.5%, 전년동기대비 성장률 2.1%를 전망한 것보다 소폭 높은 성장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