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16일 회의…北미사일 규탄할듯

  • 등록 2017-05-15 오전 6:57:51

    수정 2017-05-15 오전 6:57:51

지난 4월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 /AFP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유엔 안보리)가 16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북한 미사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 일본 등 15개 이사국이 소집을 요구해 열리는 회의다.

북한은 14일 새벽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러시아 인근 동해 상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약 700㎞를 비행해 러 극동지역 500㎞ 인근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됐다. 지난 4월29일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 후 15일 만이자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첫 발사다.

유엔 안보리는 북한이 다섯 차례의 핵폭발 실험과 두 차례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지난 2006년부터 대북 제재를 시행해 오고 있다. 도발이 거세질 때마다 대북 결의를 채택했다. 지난해까지 총 여섯 차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