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는 오는 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의 마지막 순서인 청년의 날 콘서트의 피날레 무대를 꾸민다. 청하는 이번 무대에서 ‘스내핑’, ‘벌써 12시’, ‘롤러코스터’, ‘와이 돈츄 노’ 4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의 날이 올해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며 ‘청년! 오늘을 즐겨라!’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청하에 앞서 먼데이키즈, 김연지, 리듬파워, 박보람, 라붐, 케이시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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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TV(유튜브, 청년과미래 채널)에서 송출되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청년의 날 축제는 국내 유일의 청년 주도형, 대규모 청년 자발적 참여형 축제로 2016년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처음 제안한 바 있다. 2017년 제1회 청년의 날 축제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주최로 개최된 이후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되었다. 청년의 날은 올해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이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