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식음료서비스는 오는 11월 3일 고교 바리스타·바텐더 대회인 ‘SHBC 2021’ (Seoul Hoseo Beverage Championship)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제공=서울호서전문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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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에서 후원한다. 바리스타와 바텐더를 꿈꾸는 고등학교 3학년만 신청이 가능하다. 각 부문별 대회 방식은 창작 메뉴와 지정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시간 내 1잔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1학기 등록금 전액, 금상은 등록금 50%, 은상은 30%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다음 달 31일까지이다.
특히 다음 달 2일과 23일 대회 장소인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연습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회 참여자 전원에게 연습할 수 있는 재료와 장소가 제공된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식음료서비스 계열(바리스타과 과정, 호텔바텐더과 과정, 호텔식음료과 과정)은 국가 기능사 자격증인 조주기능사 시험장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월드클래스 바텐더, 국가대표 바리스타, 호텔 F&B 지배인 출신과 전공 자격증 문제출제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