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에버코어ISI는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에 대해 차세대 테슬라가 될 수 있다며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2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맥널리 에버코어ISI 애널리스트는 리비안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3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44.2%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맥널리 애널리스트는 3분기 생산 및 납품 호조와 상각전 이익(EBITDA) 컨센서스 20% 상회를 예상했다.
맥널리 애널리스트는 향후 6개월간 생산량이 8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내년 상반기 리비안의 소형 SUV R2가 공개되면서 내년 2분기에는 손익분기점에 근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