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동원F&B는 나트륨과 지방을 각각 25% 이상 낮춘 차세대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를 출시했다고 4이 밝혔다.
| ▲‘리챔 더블라이트’ 모델 가수 김종국.(사진=동원F&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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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과 당 등을 낮춘 ‘로 푸드(Low-Food)’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기획한 제품이다.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753㎎)보다 25% 낮은 수준이다. 100g 당 지방 함량은 20g으로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지방 함량(28g) 대비 25% 낮췄다.
동원F&B는 수산업에 이어 축산업까지 다양한 단백질 식품을 생산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로서 리챔 더블라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단백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리챔은 지난 2003년 출시 당시부터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 콘셉트을 전면에 내세워 ‘캔햄은 짜다’는 소비자 인식을 바꿔 왔다. 리챔은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나트륨 저감화 작업을 진행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캔햄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는 국민식품인 만큼 맛과 건강까지 고려한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며 “나트륨은 기본이고 지방까지 낮춘 ‘리챔 더블라이트’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