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수도병원 찾아 의료진 격려…추석 연휴 응급진료 지원

군, 13일부터 16일 오전까지 대국민 긴급구조·응급진료 41건 시행
  • 등록 2024-09-16 오후 4:35:52

    수정 2024-09-16 오후 4:35:52

[이데일리 박미경 기자]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추석 연휴 응급진료를 지원하는 군 의료진을 격려했다.

(사진=국방부)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국군수도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국군의 사명과 역할 완수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의료진을 격려했다.

입원 중인 장병들에게는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쾌유를 기원했다.

앞서 김 장관은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군병원장들과의 화상회의를 통해서도 “연휴 기간에도 의료종합상황센터와 각 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의료기관에 파견된 군의관들을 격려하며 “군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13일부터 16일 오전까지 간 손상·골절 등 41건의 대국민 구조·응급진료를 시행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