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해 현재 e-나라지표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717개 지표 중 100개 안팎의 핵심 지표를 국가주요지표로 추려서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예컨데, e-나라지표시스템에서는 GDP, 건설투자동향, 서비스업 동향 등 다양한 경제성장 지표로 제시하고 있지만, 국가주요지표에선 이중 1인당 GDP 하나의 지표를 제시하는 식이다.
한편, 통계청은 올해 안에 국가주요지표 체계(안)을 확정하고, 내년 초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주요지표체계 구축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통계청(may2hj@korea.kr) 또는 한국사회과학자료원(hoon@kossda.or.kr)에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