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재건축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이 이틀만에 마감됐다. 나흘간 총 1만3000여명이 방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올림픽파크 포레온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신청을 진행한 결과 1만3600명이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하우스 방문예약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지며, 30분 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둔촌주공 분양대행사는 당초 하루 최대 수용인원 2600명으로 정했지만 예약신청이 몰렸고 결국 3400명으로 늘렸다. 한 타임에 약 260명씩이다. 모델하우스 운영은 1~4일까지 나흘간 이뤄질 예정이다.
| 올림픽파크 포레온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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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픽파크 포레온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5일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공동주택 총 1만 2032가구 규모로, 이 중 4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9㎡A 10가구 △39㎡A 1150가구 △49㎡A 901가구 △59㎡A 936가구 △59㎡B 302가구 △59㎡C 149가구 △59㎡D 54가구 △59㎡E 47가구 △84㎡A 209가구 △84㎡B 21가구 △84㎡C 75가구 △84㎡D 188가구 △84㎡E 563가구 △84㎡F 47가구 △84㎡G 19가구 △84㎡H 11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29㎡ 4억9300만~5억2340만원 △39㎡ 6억7360만~7억1520만원 △49㎡ 8억2970만~8억8100만원 △59㎡ 9억7940만~10억6250만원 △84㎡ 12억3600만~13억2040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