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히 즐기는 마라탕" 오뚜기, ‘마슐랭 마라탕면’ 용기면 선봬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 론칭, 얼얼한 2단계 맵기 ‘마라탕면’
  • 등록 2024-06-17 오전 8:58:20

    수정 2024-06-17 오전 8:58:20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오뚜기(007310)가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을 론칭하고 신제품 ‘마라탕면’ 용기면을 출시했다.

오뚜기 마슐랭 마라탕면 용기 연출컷 (사진=오뚜기)
17일 오뚜기에 따르면 마슐랭은 오뚜기의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의 뒤를 잇는 브랜드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대중적인 맛으로 자리잡은 마라맛을 라면에 접목했다.

첫 제품인 ‘마슐랭 마라탕면’은 2단계 맵기의 얼얼하고 매콤한 마라탕이다.

‘푸주’와 ‘두부피’ 건더기를 넣어 전문점의 맛을 살렸다. 마라탕을 즐겨 먹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조리하고, 휴대하기 용이하도록 용기면 제품으로 선보인 점도 특징이다.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응용 레시피도 제공한다. 기호에 따라 동봉된 얼얼마라유로 맵기를 조절하거나 원하는 부재료를 첨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마라탕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라탕을 즐길 수 있도록 ‘마라탕면’ 용기면을 출시했다”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유형의 마라 라면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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