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225220)은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제놀루션이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놀루션) |
|
매년 5월20일은 국제연합(UN)이 전 세계 식량 생산과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 지정한 날이다. 제놀루션은 이를 기념해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대해 꿀벌의 날 소개, 양봉장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놀루션은 세계 최초의 꿀벌 유전자 치료제 ‘허니가드-R’ 외에도 화학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친환경 리보핵산(RNA) 작물보호제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꿀벌 서식지 조성과 연구를 위해 본사 건물 옥상에 도시 양봉장을 조성해 약 20만마리의 벌을 키우고 있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우리는 그린바이오 산업 혁신 개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환경과 꿀벌 보호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