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는 이번 전시에서 △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 △고분자전해질막(PEM) △막전극접합체(MEA) △멤브레인 기반 소재(VENT)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2005년부터 일본에서 개최되는 에너지 산업 관련 전시회로 수소 및 연료 전지, 태양광 발전,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등을 다룬다. 올해는 1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는 수소차용 연료전지 핵심소재인 고분자 전해질막(PEM)을 양산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막전극접합체(MEA) 양산 기반을 마련하는 등 수소산업 인프라에 필수적인 기술력과 품질, 생산 역량을 통해 수소 산업 소재·부품분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멤브레인 기술을 적용된 벤트(VENT)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VENT는 스마트폰, 모빌리티 분야에서 방수·방진·통기성 소재로 사용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를 수소·이차전지 등의 분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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