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출시 1년 누적판매 800만병 돌파

  • 등록 2021-07-15 오전 8:50:21

    수정 2021-07-15 오전 8:50:21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오리온은 단백질 음료 ‘닥터유 드링크’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은 800만병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3종.(사진=오리온)
오리온은 지난해 6월 음료사업에 진출하며 첫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단백질 음료시장을 겨냥했다. ‘홈트레이닝’, ‘헬스’ 등 건강관리를 하는 젊은층들이 늘며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에 착안해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마시는 단백질 ‘초코맛’과 ‘바나나맛’을 출시하고 이후 ‘카페라떼맛’도 추가했다.

닥터유 드링크는 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18종의 아미노산이 포함된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단백질 강화 식품과 달리 맛에도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들의 반복 구매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지난달에만 1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드링크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와 입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RTD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며 “맛있는 건강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단백질 음료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