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2022 대전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수젠텍(253840)(대표 손미진)은 ‘2022년 대전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젠텍은 바이오니아, 씨에이치씨랩, 휴비스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14개 시·도와 함께 선정한 비수도권 지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 중 대전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사업은 지역 주도로 주력산업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초년도에 약 5000만원을 사전 기획 및 사업화 지원 비용으로 지원받는다. 2024년도부터 최대 6년 간 20억원까지 R&D 지원 받는다.

이 외에도 중기부로부터 KOBACO ‘방송광고지원사업’ 선정평가시 우대, 중기부 ‘수출바우처 사업’ 선정평가시 가산점 부여, 공영홈쇼핑 방송 판매 기회 확대, 마케팅 대행역할 수행 등의 지원과 더불어, 대전광역시의 지원프로그램과 연계된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전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점은 수젠텍의 우수한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것과 같다”며 “6년 동안의 지원을 통해 당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대전 지역혁신 기업들과 협업하는 등 지역 경제를 이끄는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