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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대표가) 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 맨날 불려 나가고 직원들 앞에서 욕을 먹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전 직원 B씨도 “마지막 급여로 9670원을 받았다”며 “살면서 그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견딜 수가 없어 (고용노동청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최근 별점과 전반적인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기업 정보 서비스 ‘잡플래닛’에는 보듬컴퍼니의 별점이 1.7점을 기록했다.
이곳에 후기를 남긴 전 직원 D씨는 “여기 퇴사하고 공황장애·불안장애·우울증 등으로 정신과에 계속 다닌다. 부부 관계인 대표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며 “메신저를 지정해서 깔게 하며 직원 동의 없이 메신저 내용을 감시한다. 그 내용으로 직원을 괴롭히기까지 한다”고 폭로했다.
현재 강형욱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20일 방영 예정이던 KBC ‘개는 훌륭하다’는 결방됐다. 보듬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0일부터 내부 사정으로 교육 서비스를 전면 종료한다고 밝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