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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이날 포드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5.7% 오른 25.87달러를 기록, 시가총액 1000억달러를 달성했다. 마감 땐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주가는 2.3% 오른 25.02달러, 시총은 999억달러로 각각 마감했다.
포드는 미국시장에 상장된 자동차 기업 중 테슬라를 제외하곤 시총 1위 기업이다. 제널럴모터스(GM)가 900억달러로, 포드 바로 밑이다. 3위는 720억달러를 기록 중인 전기차 회사 리비안이다. 테슬라 시총은 포드의 10배인 1조달러다.
팩트셋에 따르면 22명의 애널리스트들의 포드에 대한 투자의견 평균은 ‘비중 확대(Overweight)’이고 목표주가는 현 주가 보다 낮은 21.83달러다.
그는 “포드 경영진은 (전기차 전환 관련) 전략적 이야기를 바꾸고 재평가를 촉발한 것에 대해 신용을 얻을 만 하다”면서도 “그러나 이 시점에서 우리는 포드와 자동차 섹터가 맞이한 위험이 기회보다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