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취약계층 아동위해 ‘학용품 마련 기부금’ 전달

(사진=BGF리테일)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BGF리테일(027410)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지원금을 기부하며 희망찬 새학기를 응원한다.

BGF리테일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사단법인 위스타트에서 ‘BGF 사랑의 학용품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CU(씨유)에서 밸런타인 기간 판매된 상품의 수익금 중 일부로 마련했으며 한마음다문화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3곳의 위스타트 협력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선 ‘C♥U 밸런타인 나눔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직접 기부한 간식도 함께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100여 곳 씨유에서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플러스원(+1) 증정 상품을 기부하면 아이들에게 고객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달된다.

이밖에도 BGF리테일은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는 ‘CU 새싹가게’, 발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CU 투게더’, 소외된 이웃에 생필품을 전하는 ‘CU 사랑의물품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