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대·중소 상생협력 간담회…“동반성장 드라이브”

중기부 상생협력 사업 일환
  • 등록 2023-11-20 오전 8:52:27

    수정 2023-11-20 오전 8:52:27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화비전은 지난 15~17일 대·중소 상생협력 파트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멘토기업인 한화비전이 중소기업(주관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한화비전은 지난 2020년부터 회사의 비전 기술(AI·영상처리·광학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제품을 생산,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수입 부품·소재를 국산화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개 단체의 120개 중소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매년 2회에 걸쳐 대·중소 상생협력 파트너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화비전 신제품 교육 및 시연, AI 카메라 솔루션 응용사례 소개, 상생협력 신제품 라인업 운영방안 논의, 제품 인증 및 영업 기술 모색 등 동반성장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화비전 경기도 판교 연구개발(R&D)센터와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 대전무역회관 등 참여 중소기업의 소재지 등을 고려해 열린 간담회에는 3일에 걸쳐 총 60개 중소기업에서 77명이 참여했다.

조만근 한화비전 한국영업담당은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많은 중소기업이 공공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회사와 동반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화비전이 지난 15~17일 경기도 판교 연구개발(R&D)센터에서 대·중소 상생협력 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장 전경.(사진=한화비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