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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6.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0.0원) 대비 1.3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8월 소비자물가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7월 상승률(3.2%)보다 0.5%p 올랐고 시장 전망치(3.6%)보다 0.1%p 높았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근원 소비자물가는 둔화 추세다. 8월 근원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4.3% 올랐다. 7월(4.7%)보다 0.4%p 하락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13일(현지시간) 저녁 8시 기준 104.75로 전일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5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420억원대를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