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호암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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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호암재단이 청소년 여름 강연회 ‘펀앤런, 2024 썸머쿨톡 페스티벌’을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인문 강연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과학, 누구냐 넌!’(1일차), ‘나를 찾는 여행’(2일차), ‘AI는 내 친구’(3일차)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1일차에는 채은미 고려대 교수(컴퓨터가 양자를 만나면?), 김영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사(세상을 보는 돋보기 데이터 과학), 고규영 카이스트 교수(2018 삼성호암상 수상자·뇌 보호와 청소의 탐험) 등이 나선다.
둘째날에는 우정아 포스텍 교수(백남준의 예술 세계),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인생 게임에서 성공하는 치트키), 이원익 록히드마틴한국 대표(비.행.기) 등이 강연한다. 셋째날에는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인공지능으로 어디까지 가능할까?), 신창환 고려대 교수(반도챗GPT), 임창환 한양대 교수(인간, 뇌, 그리고 인공지능) 등이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강연회 현장 참가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