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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은 횡성축산업협동조합과 업무제휴를 통해 업계 최초로 횡성한우를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 개발에 주력해왔다. 도시락 등 편의점 간편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원재료를 통해 가성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CU(씨유) 횡성한우 간편식’ 4종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명품으로 인증한 1등급 이상(1+, 1++ 등급 포함) 우육(牛肉)을 사용했다. 횡성한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예로부터 수라상에 올리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수제버거 컨셉의 상품도 출시한다. ‘횡성한우 버거(3,500원)’는 고소한 포테이토 번스(빵) 사이에 횡성한우가 60% 이상 포함된 패티와 토마토, 양상추 등 싱싱한 채소를 넣은 프리미엄 버거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해부터 CU(씨유)의 미반류 전 상품에 신동진미(米)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김밥, 주먹밥 상품에 완도김을 적용하는 등 전국 유명 식재료 원산지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간편식품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