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대봉엘에스(078140)가 리라글루티드(Liraglutide) 비만치료제 시제품을 개발 완료하고 양산을 위해 준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대봉엘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46% 오른 1만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대봉엘에스는 지난 2019년 ‘친환경 용매를 이용한 리라글루티드 비만 치료제의 시제품 제조 R&D 연구개발’ 국책과제를 4년 만에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봉엘에스는 전날 시간 외 매매 거래에서 종가보다 9.91% 오르며 상한가를 찍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