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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처 본격적인 딸기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행사로, 초반 출하 상품인만큼 당도와 품질이 우수하다. 지난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도매시장 2㎏ 기준 평균 경매가 5만~5만5000원(특 등급) 대비 약 10% 저렴한 가격이기도 하다.
프리미엄 딸기 매출 1위 품종인 산청장희 딸기의 경우 750g 팩 기준 특대·특·대 각 사이즈별로 지난주 대비 2000~3000원 할인해 각각 2만7900원, 2만4900원, 2만1900원에 판매한다. 또 금실 딸기 500g(특)과 650g 팩(대)을 1만8900원, 킹스베리 딸기 400g 팩을 1만9900원, 만년설 딸기 12~15입·팩을 1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12월부터 △아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단맛을 자랑하는 메리퀸 딸기 △단단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리향 딸기 △최첨단 기술로 재배하여 일정한 품질을 자랑하는 스마트팜 설향 딸기 등 프리미엄 딸기 종류를 추가로 확대 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는 2019년부터 매해 신품종을 도입해 지난해까지 10여종의 프리미엄 딸기 품종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최근 3개년 프리미엄 딸기 매출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19년 14.9%, 2020년 34.3%, 지난해 41.5%로 꾸준히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