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CJ푸드빌이 전문적인 식품안전 교육을 통해 협력업체의 건강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 (사진=CJ푸드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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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을지로사옥에서 자사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2024 CJ푸드빌 식품안전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식품안전 관련 최근 동향과 주요 사례,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식품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및 외식 부문의 31개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푸드빌은 이번 교육에서 △협력업체 식품안전진단 주요 사례 △식품사고 사례 △식품사고 대응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CJ푸드빌이 보유한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식품안전 마인드 재정립, 품질 관리 프로세스 등 업체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식품안전 사고, 품질 관리 미흡 관련한 여러 사례들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 가이드를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를 적극 전수하며 세미나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CJ푸드빌은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ESG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가며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와의 소통을 늘리고 업(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및 시스템 운영을 고도화하며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식품의 품질과 안전은 기업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협력업체가 외식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