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 센텀시티와 정보화사업 공동추진

  • 등록 2002-06-28 오전 10:10:35

    수정 2002-06-28 오전 10:10:35

[edaily 김춘동기자] 전자화폐 업체인 마이비는 28일 센텀시티와 결제시스템 적용에 대한 공동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센텀시티내에 들어서게 될 복합주거단지, 상업유통단지, 전시컨벤션센터, 디지털미디어존, 정부기관, 엔터테인먼트 센터 등에 마이비전자화폐 사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마이비전자화폐 결제시스템 및 출입통제시스템 적용 등 첨단 정보화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마이비는 7월 중으로 마이비 전자화폐 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서를 제출하고, 센텀시티는 입주업체들의 편의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센텀시티내 제반시설에 마이비 전자화폐 결제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마이비측은 "첨단 미래형 도시인 센텀시티와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있는 마이비 전자화폐의 결합은 부산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 도시건설”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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