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30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1bp(0.01%포인트) 내외 금리가 하락하며 강보합 출발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보합 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수 중이다.
|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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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5.81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12틱 오른 116.90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1441계약, 투신 400계약 등 순매수를, 은행 1370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선 외국인 389계약 등 순매수를, 투신 131계약, 금투 346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이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4bp 하락한 2.968%,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bp 내린 2.976%를 기록 중이다.
10년물은 1.1bp 내린 3.031%, 30년물 금리는 1.5bp 내린 2.922%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단기자금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05%, 레포(RP)금리는 3.43%를 기록했다. 이날 일부 은행은 전체적수 잉여폭 감소를 반영하며 콜차입 수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