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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원, 지하차도, 산책로 등 인구 밀집 지역에 대해서는 통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행안부는 제주·전남권·경남권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자 이날 오후 1시 30분부로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또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기 화성 85㎜, 경남 거제 75.1㎜, 전남 여수 75㎜, 충남 태안·경남 산청 각 71㎜ 등이다.
호우특보는 현재 전 지역 해제된 상태다.
중대본은 기상 상황을 계속 추적하면서 추가 강수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독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