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목원대학교 학생 130여명이 9박10일의 일정으로 240㎞에 이르는 국토대장정을 펼친다.
목원대는 ‘제8회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오는 30일까지 ‘같이 하기에 가치 있는 도전’이란 슬로건으로 충청권 일대를 일주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목원대 국토대장정은 홀로서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역경을 스스로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인내력을 키우는 동시에 완주를 통한 자아 극복의 체험 등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장진식 목원대 총학생회장은 “9박10일 동안의 일정동안 학생들이 동고동락하며, 서로간의 화합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국토대장정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목원대학교 학생 130여명이 오는 30일까지 9박10일의 일정으로 240㎞에 이르는 국토대장정에 나서는 가운데 21일 ‘제8회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학교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