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지수를 압박 중이다. 외국인이 214억원, 기관이 56억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276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오늘 저녁 발표 예정인 비농업 고용 지표를 대기하며 일부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연초 이후 유가증권시장 기준 외국인 저가 매수 자금이 일관성 있게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대형주 중심으로 증시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금속이 1%대 오르고 있으며 전지전자와 금융이 1%대 하락 중이다. 나머지 업종은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종목별로 파인테크닉스(106240)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THE E&M(089230)이 29%대, 포스코엠텍(009520)은 22%대, 경남스틸(039240)은 19%대 오르고 있다. 반면 세니젠(188260)은 7%대 하락 중이며 미코바이오메드(214610)는 6%대, 저스템(417840)과 진매트릭스(109820), 케이엔알시스템(199430)은 5%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