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관광공사) |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가족친화경영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 제도다. 올해는 인천관광공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5개 기관이 수상기업에 선정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유연근무제를 확대하고 30분 단위 연차 제도를 도입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국무총리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범사회적 과제인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5급 이하 직원 대상 특별승진, 성차별 없는 육아휴직 제도를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올해 여성가족부 주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3년) 외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여가친화기업 인증(3년)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