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마트홈 전문기업 현대에이치티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제품 협찬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 재벌집 막내아들 공식 포스터 (사진=JTB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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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협찬 제품은 스마트 월패드 HNS-R1103, 도어폰 HDF-R2000, 도어락 HDL-7390이며, 드라마에서 제품의 특장점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늘(18일) 밤 첫 방송 되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산다는 판타지 드라마다.
현대에이치티 관계자는 “높은 시청률이 예상되는 드라마에 주요 제품을 직접 선보여 대중적 인지도를 확대하는 한편, HNS-R1103 제품 출시 이후 진행될 유통 판매 저변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라며 제작 지원 및 제품 협찬 배경을 설명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선보여질 스마트 월패드 ‘HNS-R1103’은 곧 출시될 예정으로, 독일 ‘iF’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그리고 미국 ‘IDEA 본상’에 이르기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수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별도 서버 없이 ‘HT HOME’ 앱을 활용해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통신으로 집 안에 있는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 개인 맞춤형 생활방식 시나리오를 설정해 나만의 거주 공간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에이치티 관계자는 “이전에도 제품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드라마 제작 지원 및 제품 협찬을 진행한 바 있다”라며 “재벌집 막내아들과 같이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기대작이 있다면 제품 협찬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