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국민들에게 정책서민금융을 알리기 위해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서민금융데이’ 행사를 개최했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서민금융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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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 서민금융데이 행사에는 서금원 임직원 가족 150여명과 서금원 인스타그램 구독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축구 팬 200명 등을 포함하여 관람객 약 1만4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축에는 이재연 서금원장이 나섰으며, 서금원은 경기장 안팎에서 ‘서민금융 잇다’, 복합지원 등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민금융·고용·복지를 한 번에’ 구호를 외친 후 미로를 탈출하는 게임 이벤트를 통해 서민금융을 알리고, 서금원 캐릭터인 ‘포용이’ 솜사탕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연 원장은 “서민금융데이 행사를 통해 정책서민금융을 친근하게 느끼고, 함께 한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축구와 같은 인기 높은 대중 스포츠를 활용한 홍보 외에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며 서민금융을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