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25.3원/1325.7원…0.1원 하락

원·달러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 -2.00원
  • 등록 2024-02-07 오전 8:47:45

    수정 2024-02-07 오전 8:47:45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사진=AFP
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5.5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25.3원, 1325.7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7.6원) 대비 0.1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6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하고, 시기 적절한 경로에 있다는 충분한 증거 없이 금리를 너무 일찍, 너무 빨리 낮추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달러는 소폭 약세를 보였지만, 최근 경제호조와 연준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6일(현지시간) 오후 6시 43분 기준 104.15을 기록하고 있다.

위안화는 중국 당국의 증시 부양 기대에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0위안대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국부 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 매입을 늘리겠다 밝혔고,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펀드에 본토 A주 보유 확대를 지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위안화 강세와 달러화 소폭 약세에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또 연이은 중공업 수주에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추가로 소화되면서 환율 하락 압력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