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이달 게임부문 매출 10억..전월의 두배"

  • 등록 2001-09-25 오전 10:44:27

    수정 2001-09-25 오전 10:44:27

[edaily] 써니YNK(23770)(대표 윤영석 www.ynk.co.kr)는 게임사업부문의 매출이 지난달 5억원에서 이달들어 10억 이상을 기록하는 등 급증세를 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또 다음달에는 15억~20억원 정도의 게임매출이 무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 관계자는 "4분기에는 국내 아케이드 게임기 보드의 상당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유명 일본 게임개발사인 SNK 및 테크모의 게임을 써니YNK가 국내 유통할 예정으로 있어 하반기 매출 은 더욱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써니YNK는 지난 6월 팀게임인 ‘트라이브스2’ 출시를 시작으로 게임사업에 진출, 이달들어 유명 액션슈팅게임 ‘하프라이프 블루쉬프트’로 월 1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 최대기대작인 ‘쓰론 오브 다크니스’ 역시 예약판매를 포함한 초도 판매만 5억여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써니YNK 최정훈 차장은 “이같은 매출 호조는 단순 유통이 아닌 기획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적용하고 게이머 중심의 고객서비스에 치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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