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노스페이스, 보호예수 물량 해제에 13%대 ‘뚝’

  • 등록 2024-08-02 오전 9:32:15

    수정 2024-08-02 오전 9:32:15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노스페이스(462350)가 상장 한달을 맞아 보호예수 물량이 시장에 쏟아지며 장초반 급락 중이다.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현재 이노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74%(3120원) 내린 1만 9580원에 거래중이다.

이노스페이스의 약세는 이날 벤처금융 투자자를 중심으로한 주요 투자자의 의무보유 기간 만료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상장일로부터 1개월간으로 의무보유기간이 묶여있던 물량은 벤처금융, 전문투자자, 1% 이상 및 소액주주 등을 합쳐 약 243만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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