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를 대상으로 시설 투어 및 시승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한국타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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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7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이사진 30여명을 초청해 시설 투어 및 시승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한국테크노링은 한국타이어가 지난 2022년 5월 오픈한 부지면적 126만 제곱미터(㎡)의 테스트 트랙이다. 총 13개의 다양한 트랙을 갖췄으며 최장 테스트 노면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이다.
또 전기차, 슈퍼카용 타이어처럼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필요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를 비롯해 트럭, 버스 등 모든 차량들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는 하이테크 연구개발(R&D) 시설이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국테크노링 시설 전반에 대한 투어를 진행하고, 최고 속도 시속 250㎞ 이상의 고속 주행을 비롯해 다양한 시승 체험에 참여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 접점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