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28일 소폭 하락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09%(21.25) 내린 2만2474.74에 거래를 시작했다.
엔화 강세가 일본 수출주에 부담을 주는 모양새다. 엔/달러 환율은 오전 9시22분 달러당 111.00~111.01엔으로 111엔대를 위협받고 있다. 전날보다 0.32%(0.36엔)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
간밤 북한 도발징후가 있다는 정부의 발표로 부담이 가중됐다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