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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은 새로운 센터 설립은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해 AI에 특화된 고급 인재를 확보하고, 사업을 전략적으로 이끌어갈 AI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먼저 AI 센터를 책임질 이중협 센터장과 사업팀 팀장으로 장동원 박사를 선임했으며, 개발팀에는 AI 분야 개발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중협 AI 센터장은 20년 이상 대기업 조직을 경험한 AI 전문가다. 이 센터장은 삼성전자 정보통신·네트워크 분야 연구원을 거쳐 LG전자와 LG노텔에서 IP텔레포니(IPT), AI콜센터(AICC) 사업을 맡아 조직을 관리했다. 또 AI 엣지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강소기업에서 부사장을 역임하며 AI 사업을 총괄했다.
특히 AI 개발팀에 영입한 팀장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출신으로, 네이버와 IBM에서 머신러닝(ML), 딥러닝, 자연어처리(MLP), 데이터과학 등 각종 AI 기술을 개발했던 경력을 보유한 인물이다.
이를 위해 최신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다수의 과제 수행을 통해 기존에 개발 중인 AI 모델을 실제 적용하는 단계를 거쳐 기능과 신뢰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 어디든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경량화언어모델(sLLM)을 개발해 시장성 높은 AI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중협 AI 융합연구센터장은 “AI 센터가 신사업 구심체 역할을 하기 위해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정보보안을 넘어 차별화된 AI 솔루션을 선보여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AI 전문인력을 지속 발굴 및 영입해 연내 기존 대비 2배 이상 규모를 키워 AI 사업을 탄탄하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