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점포장 임기연장·본부인원15% 영업배치

영업력 강화차언..본부별 점포장급 심사역 배치
기업컨설팅팀·사모펀드팀 신설..하반기 정기인사
  • 등록 2004-09-01 오전 9:48:33

    수정 2004-09-01 오전 9:48:33

[edaily 김현동기자] 우리은행이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점포장 재임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또 본부인원 15%를 감축, 영업점으로 점진 배치하고 영업본부별로 점포장급 심사역을 1명씩 추가 배치했다. 우리은행은 1일 영업력 강화와 여신심사 인력 보강,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기업컨설팅팀과 사모펀드팀의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기인사이동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우리은행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평균 2년이던 점포장 재임기간을 3년으로 1년 연장했고, 지역적 전문성과 고객 지향적 서비스강화에 초점을 맞춰 115명의 점포장급에 대한 인사이동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또 ▲본부인원의 15% 수준인 300명을 감축해 영업점으로 전진 배치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기업여신 지원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영업본부별 점포장급 심사역을 1명씩 추가 배치했다. 또 ▲경영성적이 우수한 점포장 20명을 선발, 6개월간의 핵심인재과정 연수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외에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중 재무, 세무, 자금, 인사, IT분야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인한 업무차질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로 보고 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컨설팅팀을 신설했다. 또 사모펀드 시장 활성화에 대비하는 한편 사업성은 좋으나 자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가능성 높은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모펀드팀을 새로 만들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이동은 평소 영업력을 중시하며 우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은행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해온 황영기 은행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이동 대상자 명단. ◇단장 ▲외환사업단장 신종식 ◇부장 ▲국제업무지원팀 이영태 ▲사모펀드팀 이인영 ▲기업컨설팅팀 김한식 ▲외환사업단 이갑수 ◇자금관리단장 ▲대림수산 자금관리단 김원동 ▲청도고합 자금관리단 하상채 ◇수석부부장 ▲개인영업전략팀 홍현풍 ▲기관영업팀 윤여동 ▲영업지원단 김승록 ▲e-비즈니스사업단 백종선 ◇지점장 ▲강남교보타워(겸 TWO CHAIRS 강남지점) 박태엽 ▲강남대로 강병모 ▲남가좌동 이종수 ▲대림동 김재흠 ▲대치남 김옥정 ▲도봉 박춘자 ▲독산동(겸 독산본동) 김형봉 ▲동역삼동 정진호 ▲목동 조현근 ▲센트럴시티 최두현 ▲신림동(겸 신림북) 김희열 ▲신월1동 윤순호 ▲아현동 백용주 ▲용산역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정기영 ▲일원동 김준열 ▲중랑교(겸 상봉서) 강달석 ▲진주아파트 최정훈 ▲청량리 김병효 ▲후암동 이명재 ▲연수동 이완규 ▲광명 주홍기 ▲교문동 지병모 ▲비산동 윤유숙 ▲상동 이용기 ▲서현남 이동연 ▲서현동 배낙형 ▲신영통 나득수 ▲안양중앙(겸 안양북) 홍흥기 ▲홍성 김세범 ▲중동 최홍식 ▲주월동 윤재승 ◇기업영업지점장 ▲강남기업영업본부 김기홍 ▲강남기업영업본부 이기봉 ▲경인기업영업본부 김병련 ▲경인기업영업본부 이무열 ▲대구기업영업본부 이석진 ▲충청기업영업본부 국중근 ▲전략기업영업본부 김주범 ◇수석심사역 ▲중앙영업본부 곽기환 ▲중부영업본부 이주성 ▲용산마포영업본부 김동근 ▲송파영업본부 박복렬 ▲송파영업본부 배인환 ▲강남1영업본부 전혜성 ▲강남2영업본부 박진규 ▲서초영업본부 황석기 ▲남부영업본부 정국섭 ▲영등포영업본부 현동관 ▲강서영업본부 김판호 ▲북부영업본부 박성권 ▲강북영업본부 강신종 ▲동대문영업본부 우형걸 ▲동부영업본부 유성오 ▲서부영업본부 김영세 ▲인천영업본부 정영규 ▲경기서부영업본부 이형국 ▲경기동부영업본부 황선춘 ▲경기남부영업본부 김해완 ▲경기중부영업본부 김광훈 ▲대구경북영업본부 강영식 ▲부산경남1영업본부 남기송 ▲부산경남2영업본부 신정곤 ▲충청영업본부 이헌주 ▲호남영업본부 이문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