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포르쉐 AG는 올해도 세 개의 자선 사업 단체에 총 91만1000유로의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킨더헤르첸 레텐과 인터플라스트 독일은 각각 35만 유로를 지원받고, 페리 포르쉐 재단은 21만1000 유로를 지원 받아 환아 및 가족을 지원한다.
| 르망 24시 2024,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
|
이달 15일과 16일에는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워크스 팀이 르망 24시에서 3대의 포르쉐 963 차량으로 833랩을 완주하며 총 62만4750 유로를 모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랩을 더 완주한 결과로 13.626km의 르망 24시 서킷을 한 바퀴 돌때마다 750유로 기부금이 쌓인다.
포르쉐 AG R&D 이사회 멤버 마이클 슈타이너는 “2023년 시작된 ‘레이싱 포 채리티 (Racing for Charity)’ 사업은 포르쉐의 정체성인 모터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더 강조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항상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포르쉐는 많은 비영리 이니셔티브에 헌신하고, 스포츠, 문화, 환경, 사회 문제, 교육 및 과학 등 다섯 개 핵심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에 집중한다. 2023년 포르쉐는 전 세계적 150개 이상의 후원 프로젝트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