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국내서 '큐피크 듀오 G11 단면형' 출시

다음달 양면형 모듈도 출시 예정
출력·효율 높여…품질 관리도 철저
  • 등록 2021-08-23 오전 9:33:38

    수정 2021-08-23 오전 9:33:3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화큐셀은 성능을 높인 고출력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 G11’(Q.PEAK DUO G11) 단면형을 국내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미국과 독일, 영국, 한국 등 주요 에너지 시장에서 한화큐셀이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설 수 있도록 한 핵심 제품군이다. 한화큐셀은 다음달 큐피크 듀오 G11 양면형 모듈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큐피크 듀오 G11은 최대 출력이 590Wp로 큐피크 듀오 G10보다 출력이 100Wp 이상 높아졌다.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제로갭(Zero Gap)과 효율 높은 하프셀, 와이어링 디자인을 포함하는 퀀텀 듀오Z 기술이 적용해 품질이 우수하다. 일반 태양광 모듈은 셀 수십개를 한 판에 모아 셀과 셀을 연결해 셀 간 간격을 두지만 제로갭 기술은 셀 간 공간을 제거해 동일 면적에서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한화큐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품질 검사 기준보다 최대 3배 혹독한 조건에서 품질 관리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엔 세계적 검증기관 ‘TUV 라인란드’(Rheinland)의 신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QCPV)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하기도 했다.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한화큐셀은 △PVEL ‘2021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6년 연속 ‘톱 퍼포머’ △한국소비자협회 ‘2021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4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등에 선정됐으며 미국 주거·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세계 최고 수준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들을 국내에 지속 출시해 한국 태양광 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큐피크 듀오 G11 제품 카탈로그. (사진=한화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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