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까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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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랑스 윈드브레이커 브랜드 까웨의 국내 수입 유통사 롯데지에프알은 까웨의 모기업인 이탈리아 다국적 기업 베이직넷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국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까웨는 유럽 시장 점유율이 높은 브랜드 사업을 아시아로 확대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며, 그 중심에는 한국 시장이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밀라노 남성 패션위크에서 브랜드의 하이엔드 라인인 R&D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까웨는 지난 14일 개체 된 밀란 남성 패션쇼에서 FW24-25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룩을 공개한 바 있다.
까웨 시그니처 ‘바야데르’ 삼색 컬러 지퍼가 코트, 탑, 스커트, 팬츠 중앙에 포인트가 되어 클래식한 가치를 구현하면서도 혁신적인 기하학 형태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까웨는 연구 프로세스를 통해 스타일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소재를 엄선하고,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 소재의 실험을 통해 혁신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룩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까웨의 R&D 컬렉션은 전 세계 일부 선별된 매장에서만 전개하며, 매 시즌 다양한 라인의 신제품은 까웨 백화점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