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발레스타 김주원 상반신 누드 공개

  • 등록 2007-10-24 오전 10:39:45

    수정 2007-10-24 오전 10:39:45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발레스타 김주원씨가 상반신 누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 국립발레단 싸이홈피
김씨는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여성무용수상을 받은 국내 최정상의 발레리나다.

김주원씨의 상반신 누드 사진은 패션전문지 `보그` 한국판 10월에 실렸다. 아울러 김주원씨의 연인인 이정윤씨(30.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그중 한 장에서 김씨는 토슈즈를 신은 채 이씨의 무릎 위에 걸터앉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반신을 그대로 노출했다. 국내 발레리나가 누드 사진을 일반에 공개하기는 김씨가 처음이다. 이번 사진은 국내 대표적인 사진작가 김용호 씨가 찍었다.

이날 주요 포탈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서는 김주원씨가 랭크되어 있다.

한편, 발레스타 김주원씨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98년 국립발레단의 `해적`을 통해 주역으로 데뷔했다. 호소력 있는 연기와 아름다운 상체 라인 등 자신의 장점을 작품 속에서 최대한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순 가련형의 지젤부터 요염하고 야심만만한 스파르타쿠스의 예기나까지 소화하는 연기의 폭도 넓다.

'GM대우' 등 CF모델로도 활동한 그녀는 지난해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할 수 있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자무용수상을 받아 세계적인 발레 스타로 떠올랐다.

또 자신의 로드 매니저를 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개그맨 조영빈(36)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씨는 23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 여의도 MBC에서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대기하다 매니저 안모씨의 뺨을 때린 혐의로 불구숙 입건됐다.

경찰 조사에서 조영빈은 이날 처음 출근한 안씨가 자신의 농담을 잘 받아주지 않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반말을 하는 등 버릇없이 굴어 홧김에 때렸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데뷔한 조영빈은 SBS '웃찾사'의 '희안하네' 코너, MBC '개그야'의 '이럴수가' 코너 등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끌어왔다.

최근 이어지는 연예인 커플의 이혼에 이어 귀순 여배우 김혜영도 2년 전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혜영은 지난 22일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녹화에 참석해 이혼 사실과 현재의 심경을 최초로 털어놨다.

한편 두 사람은 서로의 사회적 위치를 고려해 이혼 사실을 철저히 비밀에 부쳐왔으며 양가 가족들과 소속사 역시 얼마 전에야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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