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KSGE·SIEF'서 친환경 디지털 기술로 뽐낸다

LS그리드솔케어·GIS 등 전시
"세계적 수준 기술 노하우 소개"
  • 등록 2021-04-06 오전 9:32:20

    수정 2021-04-06 오전 9:32:2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은 7~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코리아스마트그리드 엑스포(KSGE·SIEF) 2021’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큰 270㎡ 공간에 ‘친환경디지털(GD) 테크놀로지의 혁신’을 주제로 △디지털 솔루션 △에코 솔루션 등 2개 테마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스마트 에너지 토탈 솔루션을 선뵐 예정이다.

LS일렉트릭 전시장의 모습.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스마트 전력설비 통합 관리 서비스 ‘LS 그리드솔 케어’(GridSol Care)를 전면에 배치한다. 이는 전력기기에 센서 등을 설치해 시스템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존 품질 데이터와 비교 분석해 이상 징후를 미리 발견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사고 예방 진단·관리 시스템이다. 모니터링 범위를 종전 배전반 일부에서 저압부터 고압까지 전력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에너지 사용 최적화를 컨설팅하고 모바일 기기로 상태를 확인·유지할 수 있다.

LS일렉트릭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절연물 g3 가스(이산화탄소와 산소, 프로오니트릴 혼합가스) 적용 친환경 170kV 50kA급 가스절연개폐기(GIS)도 공개한다. GIS는 대형 변전소 등 전력 계통에 적용돼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토록 하는 핵심 기자재다. 이번 신형 제품은 육불화황(SF6) 가스를 사용하는 기존 제품보다 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온난화지수(GWP)를 98% 수준으로 낮췄다.

아울러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력변환장치(PCS) △차세대 직류(DC) 전력기기 △전기차 충전 솔루션 △대용량 전력유연송전시스템(FACTS) △스마트 E-하우스 솔루션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LS일렉트릭은 코로나19로 현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국내외 고객을 위해 가상 전시 플랫폼 ‘LS E-WORLD’를 통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도 마련한다. 실시간 전시장 생중계는 물론, 분야별 세미나를 중계를 통해 LS일렉트릭의 기술과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그린뉴딜, 디지털 전환 시대 글로벌 전력 에너지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기반 전략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전력·자동화 분야 1위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압도적 기술 노하우를 다시 한번 고객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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