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지역농협·중소기업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NS홈쇼핑 식품품질관리팀, 상품 레시피 개발 주도
식품안전연구소 통해 기능성 검증까지
중기는 제조·판매, 지역농협은 지역 농산물 수급
  • 등록 2022-06-17 오전 9:52:57

    수정 2022-06-17 오전 9:52:57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NS홈쇼핑은 청운농업협동조합, 오픈스카이바이오와 ‘지역농협·중소기업·대기업 간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원주 NS홈쇼핑 QA본부장(상무·오른쪽)이 16일 ‘지역농협·중소기업·대기업 간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정지범 청운농업협동조합 조합장(왼쪽),조서진 오픈스카이바이오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품의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 적용을 위해 △기능성 원료인 ‘바나바잎추출물’을 포함한 상품 레시피를 QA1(식품품질관리)팀이 개발해 중소기업 협력사에 제공하고 △업계 유일의 식품안전연구소를 통해 기능성 검증을 실시하며 △상품의 판매유통을 진행하게 된다. 중소기업 협력사인 오픈스카이바이오는 NS홈쇼핑에서 제공한 상품 레시피로 신상품 ‘여주두두’를 제조 및 판매하며, 청운농업협동조합은 상품 주원료인 지역 대표 농산물 서리태 등의 안정적인 수급에 나선다.

이원주 NS홈쇼핑 QA본부 상무는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활용해 중소기업 협력사와 농가를 동시에 도울 수 있는 상생협력을 실행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중소기업 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상품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상생협력관계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상생협력의 가치 실현과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일반식품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기능성 표시를 통해 국내 기능성 원료 개발 유도와 식품산업 활력을 도모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표시식품의 구분을 두면서도 소비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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