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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100120)는 2024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뷰웍스는 지난 2015년 첫 공개 채용을 시행했으며, 최근 불어온 취업 시장 고용 한파에도 불구하고 10년 연속 공개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뷰웍스는 이번 채용 과정을 거쳐 문·이과를 통틀어 11개 직무에서 신규 인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기술지원 △하드웨어 생산기술 △R&D(펌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영상처리, 기구설계) △법무·사업기획 및 관리 △QA(하드웨어 개발QA, 소프트웨어 개발QA)다. 지원을 희망한다면 오는 22일까지 뷰웍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후식 대표는 “뷰웍스는 글로벌 영상 솔루션 선도자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공개 채용에서 동반 성장의 잠재력을 갖춘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뷰웍스는 1999년 설립된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와 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를 생산·판매한다. 신성장 동력인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비파괴검사(NDT)용 산업용 디텍터 또한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최근 바이오 영상 부문에서도 디지털 병리 진단 시스템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