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아워홈은 18억 인구, 연 6500억 달러(약 732조원) 규모의 이슬람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할랄 인증을 계기로 아워홈은 향후 1년 안에 연 매출 1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유럽, 미주, 중동, 동남아 등 이슬람 시장이 형성된 지역에
김을 수출할 계획이다.
김미영 아워홈 연구기획팀장은 “조미김은 일본, 중국 등 해외 관광객을 통해 맛이 이미 검증된 제품”이라며 “할랄 인증을 토대로 이슬람 식품 시장에 진출해 아워홈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